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은 국민들의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발간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제용어 설명이라고는 하나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렵게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려웠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는 다면 경제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부터 한국은행설명과 풀이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은행 용어 설명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란?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 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DTA; Debt To Asset Ratio)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한다. 위험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고DSR가구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상환능력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 가구가 당장 채무상환 불이행, 즉 임계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용어 설명이기는 하지만 경제용어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요. 이해가 아직 안 되신 분들은 아래 글을 계속 읽어 주세요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경제용어 풀이
가계부실위험지수(HDRI)는 여러분의 가족이 돈을 얼마나 잘 다룰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여기에는 가족이 돈을 벌고, 돈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그리고 가족이 갖고 있는 돈이 빚과 비교해서 얼마나 안정적인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원리금상환비율(DSR)은 여러분이 빌린 돈을 얼마나 잘 갚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원리금상환비율이 높을수록 돈을 갚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채/자산비율(DTA)은 여러분이 가진 돈과 빚을 비교해 보는 거예요. 여러분이 갖고 있는 돈 대비 얼마나 빚이 많은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이 두 지표를 합쳐서 계산합니다. 이 지수는 100이라는 기준이 있어요. 100보다 크면 여러분의 가족이 돈을 다루는 데에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위험가구'로 분류돼요.
하지만 여기서 '위험가구'라고 해서 바로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건 아닙니다. 그냥 돈을 다루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거예요. 위험가구는 또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소득이나 돈을 벌어들이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으면 '고DSR가구', 돈을 많이 빌린 상태에서 문제가 있으면 '고DTA가구', 두 가지 모두에 문제가 있으면 '고위험가구'로 분류돼요.
요약하자면, 가계부실위험지수는 여러분의 가족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이게 100을 넘으면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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