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은 국민들의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발간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제용어 설명이라고는 하나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렵게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려웠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는 다면 경제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부터 한국은행설명과 풀이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은행 용어 설명
담보인정비율(LTV)이란?
자산의 담보가치에 대한 대출 비율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주택가격에 대한 대출 비율로 많이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아파트 감정가격이 5억원이고 담보인정비율이 70%이면 금융기관으로부터 3억 5천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은행업 감독 담보인정비율(LTV) 84 경제금융용어 700선 업무시행세칙 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 산정방식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담보인정비율 = (주택담보대출 + 선순위채권 + 임차보증금 및 최우선변제 소액임 차보증금) / 담보가치 × 100. 여기서 담보가치는 ① 국세청 기준시가 ② 한국감정원 등 전문감정기관의 감정평가액 ③ 한국감정원의 층별 호별 격차율 지수로 산정한 가격 ④ KB부동산시세의 일반거래가격 중 금융기관 자율로 선택하여 적용한다. 당초 LTV(Loan to Value ratio) 규제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내규에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시행해 오다가 금융기관의 경영 안정성 유지, 주택가격 안정화 등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규모의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감독규제 수단으로 도입되었다. 최근에는 가계부채 증가 억제 및 부동산경기 조절 등 거시건전성정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금융기관별,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차등 적용되고 있다. 한편, 금융기관은 담보인정비율(LTV)과 차주의 부채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을 함께 고려하여 대출규모를 결정한다.
용어 설명이기는 하지만 경제용어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요. 이해가 아직 안 되신 분들은 아래 글을 계속 읽어 주세요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경제용어 풀이
담보인정비율(LTV)은 주택가격 대비 얼마나 많은 돈을 대출로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의 가격이 5억원이고 담보인정비율이 70%이면, 은행에서는 5억원의 집 가격 중 70%에 해당하는 3억 5천만원을 주택담보대출로 빌릴 수 있어요. 이 지표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얼마나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지를 정해주는 규칙이에요. 그런데 이때 사용되는 '담보가치'는 집의 가격을 나타내는데, 국세청이나 감정기관의 평가, 부동산시세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산됩니다. 이런 LTV 규제는 은행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주택 시장이 안정되도록 도와주기 위해 도입된 겁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어서, LTV 규제를 통해 가계부채를 억제하고 부동산 시장을 조절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어요. 그리고 은행은 대출을 결정할 때 LTV뿐만 아니라, 차주가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총부채상환비율(DTI)도 함께 고려합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함께 고려해서 대출규모를 결정하면, 차주가 돈을 갚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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